* 포수론(泡水論)
이기적(理氣的) 수(水)의 길흉(吉凶)
1). 양기(陽氣)
수(水)에 의해 용(龍)의 귀천(貴賤)이 결정되니
음양(陰陽)이 서로 배합(配合)된 용(龍)을 찾아야 하는데,
속사(俗士)는 천산투지법(穿山透地法)을 전용(專用)하여 강제로 음양(陰陽)을
배합시키는 괘례(卦例)와 납갑(納甲)이 옳다고 하면서 사람을 해친다.
향(向)은
수세(水勢)에 의거하여 정하고
향(向)에 따라 수(水)의 길흉(吉凶)이 결정되며,
향(向), 용(龍), 수구(水口)가 서로 통하지 못하면
비록 귀룡(貴龍)이라도 30년 이내에 패절(敗絶)하고
수(水)는 반역(反逆)하여 재화(災禍)를 불러들이니,
산(山)에 오르면
사(砂)가 에워싸고 양수(兩水)가 교합(交合)된 곳에서
패철(佩鐵)의 외반(外盤)으로 수구(水口)를 격정(格定)하고
그것이 무슨 자(字)의 몇 분(分)으로 나가는지를 정확하게 보아야 한다.
용(龍)을 기준으로 수수(收水)하지 말고
향상(向上)으로 수수(收水)해야 한다.
용수(龍水)가 음양배합(陰陽配合)을 못하는 경우에 그 수(水)를 따라서 입향(立向)을
하고 그 용(龍)의 사절(死絶)을 구하는 것이 입향(立向)하는 진수(眞髓)이다.
예로 임자룡(壬子龍)의 경우,
수국(水局)이라면 장생룡(長生龍)이고
목국(木局)이라면 임관룡(臨官龍)으로 귀(貴)하나,
화국(火局)은 병룡(病龍)이고 금국(金局)에서는 절룡(絶龍)으로 흉(凶)하다.
우선(右旋)한 음룡(陰龍)은
좌선(左旋)하는 양수향(陽水向)이 배합(配合)하고,
좌선(左旋)한 양룡(陽龍)은
우선(右旋)하는 음수향(陰水向)이 배합(配合)하여 국(局)을 이루고,
생수(生水), 왕수(旺水), 녹수(祿水)가 도당(到堂)하여
24룡(龍)의 생기(生氣)를 모두 맑게 변화시키니 구슬과 보배 같다.
하지만 우선룡(右旋龍)에 우선수(右旋水),
좌선룡(左旋龍)에 좌선수(左旋水)는
여여(女女)와 남남(男男)이 합국(合局)하는 이치(理致)로
만물(萬物)이 생육(生育)되지 못한다.
물은 대팔자(大八字)는 장외합(帳外合)이요,
소팔자(小八字)는 사외합(砂外合)이며,
하수(蝦鬚), 해안(蟹眼)과 금어(金魚), 우각(牛角)의 수(水)가 당(堂) 앞에 모이면
옥대금성(玉帶金城)이고 삼합(三合)이 환포(環抱)하는 것이다.
금성수(金星水)가 제일이며 부귀(富貴)가 길이 쉬지 않을 것이며
옥대전요(玉帶纏腰)하면 귀(貴)함이 치렁치렁 그치지 않을 것이며
금성수(金星水)가 환포(環抱)하면 부(富)가 석숭(石崇)에 버금간다.
※ 석숭(石崇); 발해(渤海) 난피[南皮] 사람. 징저우자사[荊州刺史]가 되었다. 진(晉)나
라
남조(南朝)의 고급 관리 중에는 부호가 많았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팔왕(八王)의 난(亂)을 만나 조왕(趙王) 윤(倫)에게 살해되었으며,
중국의 전설적인 부자(富者)다.
2). 득수(得水)
1. 득수(得水)의 원리(原理)
득수(得水)는 내당(內堂)에서 발생하여 내룡(來龍)의 변화를 주관하는 내득수(內得水)
가 있고
혈장(穴場) 바깥에서 들어와 내룡(來龍)을 변화시킨 다음에 빠져 나가는 외득수(外得
水)가
있는데,
내득수(內得水)는 혈장(穴場)에서 청룡(靑龍)과 백호(白虎) 사이의 계곡에서 생성된
물과 바람[양기(陽氣)]의 기운(氣運)을 얻는 것이고,
외득수(外得水)는 혈장(穴場) 바깥에서 들어오는 양기(陽氣)를 얻는 것이다.
양기(陽氣)는 일정한 법칙에 의해 생성되고
또 일정한 순환궤도로 움직이는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면 좌선수(左旋水)이고,
오른쪽에서 시작하여 왼쪽으로 흐르면 우선수(右旋水)인데
내당(內堂)과 외당(外堂)의 자연 흐름이 일치해야
혈장(穴場)에는 생기(生氣)가 응집되며,
서로 어긋나면 바람과 물이 들어차
생기(生氣)가 흩어지는데 이를 자연황천(自然黃泉)이라 한다.
혈장(穴場)에서
내득수(內得水)의 방향을 패철(佩鐵)로 판단하기는 실로 어렵고 어렵지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며,
또한 내득수(內得水)는
내당(內堂)의 자연(自然)이 외당(外堂)과 연관지어
자연순행(自然順行)인지 아니면 자연황천(自然黃泉)인지를 판단해야 하고,
자연(自然)이 순행(順行)한 곳이라면 일단 길(吉)하지만,
이 역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외득수(外得水)는
패철(佩鐵)로 비교적 쉽게 정확한 방위를 측정할 수 있고 국(局)에 따라
수(水)의 길흉(吉凶)을 정확하게 판단 할 수 있으며,
물은 길(吉)한 방위에서 와서 흉(凶)한 방위로 나가야 한다는 말은,
득수(得水)가 양(養), 장생(長生), 관대(冠帶), 임관(臨官), 제왕(帝旺), 쇠수(衰水)가
됨이 마땅하고
목욕(沐浴), 묘(墓), 절(絶), 태(胎), 사(死), 병수(病水)가 되면 흉(凶)하다.
2. 구궁수(九宮水)[구성수(九星水)]
양생수(養生水)[탐랑성(貪狼星)]
먼 곳에서 길게 들어오면 자손들이 부귀(富貴)하며 인정(人丁)이 창성하고
충효현량(忠孝賢良)하며, 큰물이 구불구불하게 향(向) 앞으로 흘러들면
관직이 높아지며, 작은 물이 혈(穴)을 감싸고 흐르면 오래살고 복(福)을 받는다.
만약 향법(向法)을 어겨 양생방(養生方)으로 물이 소수(消水)하면
자식이 젊어서 죽어 과부가 빈집을 지킨다.
목욕수(沐浴水)[문곡성(文曲星)]
도화수(桃花水)라 하며, 여자가 음란(淫亂)하고 강물에 빠져 자살하는 후손이 나오며,
금국(金局)의 병오(丙午) 목욕방(沐浴方), 목국(木局)의 임자(壬子) 목욕방(沐浴方)에
서
물이 들면 사업에 실패하고,
수국(水局)의 경유(庚酉) 목욕방(沐浴方), 화국(火局)의 갑묘(甲卯) 목욕방(沐浴方)에
서
물이 들면 도박과 사치로 인해 탕아(蕩兒)가 된다.
관대수(冠帶水)[문창성(文昌星)]
자손이 총명하고 풍류와 사치를 좋아하며,
7세에 시(詩)를 지을 정도로 똑똑하여 문장(文章)으로 세상에 이름이 나는데,
만약 향법(向法)을 어겨 관대방(冠帶方)으로 물이 소수(消水)하면
젊은 자식이 계속 죽어나가고,
이 방위(方位)로 물이 흘러 나가지 않고 머물면 길(吉)하다.
임관수(臨官水)[무곡성(武曲星)]
녹마(祿馬)가 되므로 젊은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고 어진 재상이 되며,
만약 향법(向法)을 어겨 이 방위(方位)로 물이 소수(消水)하면 장성한 자손이 죽고,
과부의 곡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재물(財物)은 텅 비어 후손을 찾아보기 어려우며, 둘째가 먼저 화(禍)를 당한다.
제왕수(帝旺水)[무곡성(武曲星)]
명당(明堂)의 왕성한 기운으로 재물(財物)을 모으고 벼슬은 높아지며,
이름을 날리고 풍성한 곡식과 돈이 쌓여 석숭(石崇)과 같은 부자(富者)가 된다.
만약 향법(向法)을 어겨 이 방위(方位)로 소수(消水)하면
재물(財物)이 뿌리 채 뽑혀지고 먹을 양식조차 없어지니
하늘을 우러러 가난을 원망하리라.
쇠수(衰水)[거문성(巨門星)]
학당수(學堂水)이니 쇠수(衰水)는 들어와도 좋고 나가도 좋아
총명한 자손이 나오고, 소년으로 급제하며 문장가(文章家)가 나온다.
만약 이 방위(方位)로 물이 비스듬히 흘러 나가면 사치와 음란(淫亂)이 그치지 않아
벼슬을 하여도 환관(宦官)이며, 이 방위(方位)에 길이 있어도 마찬 가지다.
병사수(病死水)[염정성(廉貞星)]
큰 재앙(災殃)을 입으며 낙태(落胎)를 하고,
묘향(墓向)을 한다면 부귀(富貴)를 누리나 병사수(病死水)가 들어와 풍병(風病)이 든
다.
이는 병사(病死)의 앞에서 학당수(學堂水)와
제왕수(帝旺水)가 있기 때문이다.
묘수(墓水)[파군성(破軍星)]
천리(千里) 밖의 병졸로 차출되고 많은 자식이 있어도 결국은 모두 시들해 지지만,
만약 이 방위(方位)로 소수(消水)하면 문무(文武)의 부귀(富貴)를 누리고,
연못이 있으면 갑부(甲富)가 난다.
절태수(絶胎水)[녹존성(祿存星)]
임신(姙娠)의 방위(方位)를 충(沖)하니,
후손(後孫)이 끊어지며, 부자(父子)간에 헤어짐이 있고
부부(夫婦)도 이혼하며,
이 방위(方位)로 물이 소수(消水)하면 조정(朝廷)의 관복(官服)을 입는 벼슬을 하리라.
3). 소수(消水)
금성(禽星)이 수구(水口)를 막으면 한림학사(翰林學士)가 나고
수면(水面)에 인사(印砂)가 떠 있으면 문장(文章)이 빛나며
화표(華表)와 한문(?門)이 있으면 갑과(甲科) 합격의 기쁜 소식이 있고,
사자(獅子)의 형상이 수구(水口)를 지키면 장원급제(壯元及第)가 날 것이며
일월(日月)이 수구(水口) 중에 서 있으면 공후(公侯) 장상(將相)이 나오고
수구(水口)의 물위에 노는 물고기 같은 사(砂)가 있으면 과갑(科甲)이 연달아 배출된
다.
수구(水口)는 생왕사절(生旺死絶)의 벼리가 된다.
수(水)는 각 국(局)의 묘(墓), 절(絶), 태방(胎方)의 동궁(同宮) 내에서
천간(天干), 지지(地支)의 어느 한 구획으로 빠지고
묘파(墓破), 절파(絶破), 태파(胎破)가 되며,
파(破)마다 천간파(天干破)와 지지파(地支破)가 있는데
천간(天干) 소수(消水)가 좋고 지지(地支) 소수(消水)는 발복(發福)이 반감(半減)되므
로,
되도록이면 천간파(天干破)에 맞추어 수법(水法)을 정한다.
파(破)를 보고 향(向)을 정하며,
천간파(天干破)이면 천간향(天干向)을 놓고, 지지파(地支破)이면 지지향(地支向)을 놓
는데,
천간향(天干向)에 비하여
지지향(地支向)은 발복(發福)이 반(半)으로 준다.
또 천간(天干) 혹은 지지자(地支字)의 몇 분(分)에 파(破)가 있느냐에 따라
향(向)도 천간(天干) 혹은 지지자(地支字)의
같은 분(分)으로 잡으며,
이것이 백발백중(百發百中)하는 입향법(立向法)의 진수(眞髓)이다.
4). 황천수(黃泉水)
대황천(大黃泉)에는
구빈황천(救貧黃泉)과 살인황천(殺人黃泉)이 있는데,
구빈황천(救貧黃泉)은
조빈모부(朝貧暮富)로 부귀(富貴)가 쌍전(雙全)하나,
살인황천(殺人黃泉)은
아기를 배지 못하거나 키우기 어렵고 재록(財祿)이 공허(空虛)하여 패절(敗絶)한다.
이것은 방위(方位)는 동일하나
입향(立向)하고 수수(收水)하는 법에 의하여 길흉(吉凶)이 결정되므로
풍수(風水)에서 수구(水口)는 용(龍)보다도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진신수법(進神水法)이란
길신(吉神)을 맞이하고 흉성(凶星)을 출살(出殺)시켜
후손에게 부귀(富貴)를 가져오는 반면에,
퇴신수법(退神水法)은
살성(殺星)을 맞아들이고 길신(吉神)을 충살(沖殺)시키는 수법(水法)이며,
퇴신수법(退神水法)은 귀신같이 영험하여 백발백중(百發百中)한다.
가. 살인대황천(殺人大黃泉); [우선수(右旋水), 절파(絶破), 태향(胎向)의 경우]
병사묘절수(病死墓絶水)가 향(向) 앞으로 들어와 향상(向上)의 임관녹수(臨官祿水)를
충파(沖破)하여 나가므로 다 큰 자식이 일찍 죽고 집안에는 재물과 곡식이 공허(空虛)
하며
자손은 없어지고 가난해 진다.
갑경병임(甲庚丙壬)은 둘째 아들이므로,
둘째 아들이 먼저 화(禍)를 당하고 다음으로 장자(長子)와 셋째가 연이어 패절(敗絶)하
는데,
만약 청룡(靑龍)이 아름답고 물이 장대(長大)하다면
약간 구제됨이 있으나 발달하지는 못하고,
용상팔살(龍上八殺)[건해룡(乾亥龍)에 오향(午向)]을 범하면
재화(災禍)는 더욱 강렬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방탕자가 많다.
이러한 묘(墓)를 볼 때 용혈(龍穴)이 옳지 못하다면 급히 택지를 정해 이장해야 한다.
나. 도충묘고(倒沖墓庫); [우선수(右旋水), 묘파(墓破), 묘향(墓向)의 경우]
절태수(絶胎水)가 향(向) 앞으로 들어오므로 아이를 생산할 수 없고,
아이를 배면 죽고 휴수(休囚)가 되니 후사(後嗣)가 끊어진다.
출처 : dj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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