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패철 제8층 외천반봉침(外天盤縫針)

8)제8층 외천반봉침(外天盤縫針)

천반(天盤)은 천기(天氣)를, 지반(地盤)은 지기(地氣)를 각각 주관하는데, 천반봉침은 양동(陽動)하는 수세(水勢), 즉 입향과 득수 및 거수의 세 가지를 다루게 되는 것이다.

수세는 천반에 의한 생왕득수(生旺得水)와 고파(庫破)를 측정하며 천간거수(天干去水)가 원칙이다. 아울러 의수입향(依水立向)하는 팔십팔향법(八十八向法)을 잘 익혀 두어야 할 것이다. 팔십팔향에는 각국의 향이 정해져 있으며 향에 따라 득수와 파(破 - 去水)가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수국의 정생향(正生向)을 놓는다고 하면, 향은 곤신생향(坤申生向)이 되고, 득수는 생왕묘(生旺墓)의 삼합오행에 따라 임자제왕수(壬子帝旺水)가 되어야 하고 거수는 수국의 고(庫)가 을진(乙辰)이므로 을파(乙破)가 되는 것이다.

 

●향(向)을 놓는 법

①혈 중앙에서 패철을 남북에 맞추어 고정시킨다.

②지침을 돌려서 간좌곤향(艮坐坤向)이 되도록 한다.

③곤(坤)은 수국의 생향(生向)이 되므로 득수는 생왕이기(生旺理氣)에 따라 왕수(旺水)를 득해야 하므로, 왕수가 되는 임자방(壬子方)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임자제왕수(壬子帝旺水)가 득수처가 되는 것이다.

④수국(水局)의 정생향(正生向)의 거수(去水)는 을진정고(乙辰正庫)가 된다.

출처 : 폴라리스북극성

글쓴이 : 황금돼지[실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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